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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간카페

[광주카페/북구 본촌동] 애견카페,멍디브

by 양송이2 2023.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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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 오늘은 날씨도 안 좋고 해서 공원보다는 애견카페에 다녀왔어요!

날씨가 안좋을 땐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곳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우리 양송이는 10살에 노견이지만 멍디브에만 오면 기분이 좋은지 계속 뛰어다녀요 ㅎㅎ

 

멍디브는 어떻게 갈까요?


멍디브에 들어오시게 되면 주차장이 넓어서 매우 편해요!

주소 : 광주 북구 본촌동 762-6 으로 네비 찍고 오시면 편하세요.

근처에 조선대학교 호남권역재활병원이 있어서

병원 지나서 바로 우회전 하시면 바로 멍디브가 보이실 거예요!

 

멍디브는 일요일~목요일까지 운영하세요.

금요일은 휴무니 금요일엔 가면 안 돼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12시부터 9시까지 운영하시고

토요일, 일요일은 11시부터 9시까지 운영하세요!

물론 동절기 기준이고 낮이 더 길어지는 하절기에는 시간이 달라질 수 있어요.

멍디브는 12kg 이하인 강아지들만 들어갈 수 있고 입질하는 아이들은 들어갈 수 없어요!

당연히 공격성이 있는 아이들은 ㅠㅠ

멍디브는 실내와 실외 다 이용할 수 있고

마킹하는 아이들은 실내에서는 매너벨트를 착용해야 해요.

매너벨트는 카운터에서 1000원으로 판매 중이에요.

 

MENU?


멍디브 메뉴판이에요!

강아지는 입장료 6000원, 집사님들은 1인 1잔 주문해 주시면 돼요!

맛있는 음료와 음식들이 많으니 카페에 온 것처럼 맛있게 드시면 돼요 : )

고를 수 있는 메뉴가 많아서 좋더라고요.

아이가 어리면 1시간이고 2시간이고 있기 마련인데 점심, 저녁으로 먹을 수 있는 메뉴도 있어요!

지금은 동절기라 그런지 군고구마도 판매하시더라고요.

멍디브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멍와인, 멍걸리, 멍맥주, 멍소주, 멍음료들이 있더라고요. 

너무 귀엽고 신기하고 ㅎㅎ

 

옆에는 강아지 간식이랑 장난감을 판매하세요.

멍디브 가면 항상 하나씩은 구매하는 것 같아요.

인터넷에서 보던 간식이나 영양제, 노즈워크 장난감이 있어요.

보면 괜히 반갑고 ^^

 화장실은 간식판매대 옆에 보시면 바로 있어요!

문 열고 들어가시면 돼요ㅎㅎ

 

멍디브 실내


입구로 들어오시면 큰 문이 있어요.

강아지들이 함부로 못 나가게 막아주는 안전장치예요!

실내 운동장이에요!
밖이 추우면 안에서 들 많이 계시더라고요.

마킹하는 아이들이라면 매너벨트 필수!

원래는 밖에 있었는데 동절기라 안으로 넣으셨나 봐요.

강아지들을 위한 마음이 엿보이는 부분이에요!
마음껏 뛰놀다 보면 목마르잖아요! 그릇에 시원한 물을 떠먹일수 있어요.

강아지들이 응가를 싸더라도 치울 수 있는 비닐과 쓰레기통도 마련되어 있어요.

 

멍디브 실외


멍디브 실외 모습이에요.

엄~청 넓죠. 펜스도 안전하게 쳐져있어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어요.

저도 하네스를 따로 안 해도 마음 편하게 풀어놓을 수 있더라고요.

줄있는 산책은 얼마나 답답할지 ㅜㅜ 이럴 때 풀어주면 자유더라고요 ㅎㅎ

지붕 아래 자리예요.

추운 날에는 이 자리에 많이 앉으시더라고요 ㅎㅎ

지붕이 있어서 아늑한 자리예요.

저희 강아지는 풀어주자마자 마킹을 ㅎㅎ

노견이라 뛰는 모습을 많이 보지 못하는데,

멍디브에서는 계속 뛰어다녀서 그 모습이 너무 반갑고 안타깝고..

 

실외에는 예쁘게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있어요.

여기서 많이 찍으시더라고요 ㅎㅎ

근데 높이가 너무 높아서 저는 너무 불안하더라고요 ㅜㅜ

올려놓자마자 바로 내려준..

마음대로 뛰어내리는 아이들은 주의하셔야 할 것 같아요!

 

멍디브에서는 문구가 적혀있는 스티커를 2개 붙일 수 있어요!

저희 강아지는 사람 좋아요랑 쓰담 환영을 붙였어요 ㅎㅎ

 

이제 집에 가자!


오랜만에 애견카페를 가서 그런지 엄청 신나 했어요!
처음에 차를 탈 때는 병원 가는지 알고 벌벌 떨었는데

멍디브에 도착하고서는 신나서 여기저기 달려 다니고 ㅎㅎ

지금은 지쳐서 꿀잠 자는 중이에요.

 

저는 내일도 출석체크하러 갈 겁니다!

다들 즐거운 하루 되시고 행복한 견생 되길 바래요!

또 좋은 애견카페나 애견식당, 애견캠핑장에 간다면 소개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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