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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도 허리디스크,목디스크 걸릴수있다. 강아지를 키우다 보면 강아지가 다리를 절거나 걸을 때 아파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노견일 경우와 무리하게 산책을 다녀오고 다음날이 되면 강아지가 아파하거나 다리를 핥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추간판탈출증이라는 허리디스크 때문이다. 사람처럼 강아지도 걸릴 수 있는 디스크에 대해서 알아보자. 강아지 허리디스크? 강아지의 허리디스크는 척추 뼈 사이에 있는 연골인 추간판이 충격을 받거나 파열이 되어 나타나는 질환이다. 다른말로 추간판 탈출증이라고도 한다. 추간판으로 뇌에서 내려오는 신경다발은 모든 운동, 자극을 담당하고 있다. 다리운동신경, 장운동, 방광괄약근, 항문 괄약근등 근유의 힘도 컨트롤하게 된다. 추간판 탈출이 일어나면 이러한 기능이 약해진다. 추간판 탈출증은 소형견들이나 허리가 긴 견종에게.. 2023. 2. 9.
강아지 백내장, 눈이 뿌옇게 변한다면? 강아지를 오래 키우다 보면 강아지 눈동자가 하얗게 변화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 눈이 하얗게 변화하더라도 단순한 노화로 인한 안구 핵경화증일 수 있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눈이 하얗게 되고 앞이 잘 안 보이는 것 같으면 백내장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강아지 백내장이란? 강아지 백내장은 안구 내 수정체를 구성하는 섬유세포가 손상되면서 시작된다. 백내장은 강아지의 시력을 상실시킨다. 백내장은 강아지의 눈을 보았을때 하얗게 변화한 것을 관찰할 수 있으며 강아지의 견종을 따지지 않고 노령화가 되면서 쉽게 발병할 수 있는 질병이다. 강아지가 백내장에 걸린다면 증상은? 강아지의 백내장 진행상태는 네단계로 나눌 수 있다. 초발기, 미숙기, 성숙기, 과숙기이다. 수정체의 혼탁한 정도가 30% 미만일 경우 증세.. 2023. 2. 5.
강아지의 항문낭도 관리해줘야한다! 강아지를 처음 키우다 보면 항문낭에 대해서 처음 알게 된다. 처음 키우는 반려인들은 항문낭도 관리해주어야 한다는 사실을 모를 때가 많다. 하지만 관리해주지 않으면 강아지가 불편을 느끼고 더 나아가 염증을 일으켜 항문낭염이 발병할 수 있다. 또한 올바른 관리를 해주지 않아도 항문낭이 안 좋아질 수 있는데 어떻게 관리해주어야 하는지 알아보자. 강아지 항문에는 항문낭이 있다? 강아지의 항문낭이란 항문의 양쪽 아래에 위치한 2개의 작은 주머니를 말한다. 항문낭은 냄새가 나는 체액을 담고있어 다른 동물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역할을 한다. 또한 변을 부드럽게 내보내기 위한 윤활제 역할도 한다. 그럼 항문낭염이란, 항문낭에 있는 체액은 일반적으로 평소에 배변을 하거나 항문주위를 혀로 햝을 때, 운동을 하거나 흥.. 2023. 2. 2.
반려견 심장병, 무증상으로 다가온다. 강아지의 심장병이란 무엇일까? 강아지의 심장질환은 거의 대부분은 95% 정도 후천성이다. 그중 75%는 심장의 판막에 문제가 생기는 만성 퇴행성판막질환이나 확장성 심근증이다. 심장병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점액종성 승모판막질환 (Myxomatous Mitral Valve Disease, MMVD) 은 나이가 들어서 후천적으로 생기는 심부전의 일반적인 원인으로서 나이가 들수록 많고 주로 소형견에게서 자주 나타난다. 이 점액종성 승모판막질환은 처음에 증상이 없는 채로 수년동안 있다가 심부전의 증상을 나타내며 이후 6개월~1년 정도 살게 된다. 확장성 심근증(Dilated cardiomyopathy) 은 주로 중형견, 대형견, 초대형견의 어린아이부터 중년기에 발견이 된다. 발병 후 생존기간은 평균적으로 2~.. 2023. 1. 31.